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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돈화 ‘록수장랑’ 건설 적극 추진

2021년 11월 26일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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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돈화시는 ‘록수장랑’ 건설 대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치수민생, 수생태보호, 흥수로 발전을 추동하는 등 수리건설 사업에서 아름다운 화폭을 그려가고 있다.

25일, 돈화시수리국에 따르면 돈화시 장백산구 산수림전호초생태보호 복구공사 쌍승대상구역 종합정비공사가 한창이였다. 보호뚝 아래에 ‘수(水)’자 형태의 친수플랫폼과 자갈길 한갈래를 신축하고 있었고 하천에 수생식물을 심고 있었다. 현장 책임자에 따르면 이 대상은 올해내로 전부 준공될 계획인데 이는 향후 목단강 쌍승하구간의 생태환경을 개선할뿐더러 연안의 경관을 풍부히 하고 나아가 장백산구 생태안전의 방어벽 기능을 복구 및 제고하게 되며 연선의 주민들에게 레저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

돈화시 신형 도시화 수생태 개조 제고 시범대상도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대상건설의 책임자인 학옥도는 “이 대상은 올해 8월에 정식 착공됐는데 목단강 물환경 종합정비와 제방경사면 승격개조 그리고 습지공사 등 세개 부분으로 나뉘여 진척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대상은 기존의 제방 위험구간을 처리하고 홍수통과단면 및 홍수방지 안전을 담보하는 전제에서 원유의 제방에 대해 경관 승격개조, 친수잔도 확장, 헬스잔도 증설을 하고 있다. 이외에 친수플랫폼 3곳, 유람선 부두 1곳, 전망대 2곳, 편민봉사시설 등을 신축하고 록화, 량화 등 부대시설도 건설하게 되는데 2023년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돈화시수리국 해당 책임자는 이 대상이 준공되면 목단강 제방의 단일적인 기능을 철저히 개변할 수 있으며 나아가 시민들 친수성 행복지수를 높이고 하류 생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목단강을 중심축으로 하는 도시의 ‘록수장랑’을 형성하고 돈화시 록색혁신발전과 수생태문명의 새로운 명함장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