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광고인 마성욱이 입선작의 기쁨을 안고. |
"중국-동북아박람회의 전신인 중국길림 ․ 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는 2005년에 시작하여 작년까지 8회째 개최, 2012년 9월에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중국-동북아박람회로 개명하고 국가급의 국제성종합박람회로 부상했다.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는 올 9월 6일부터 13일까지 장춘에서 개최된다."
3월 26일, 중국-동북아박람회 로고(会徽)와 마스코트(吉祥物)소식발표회에서 중국-동북아박람회 비서처 비서장이며 길림성정부 부비서장인 종홍하(丛红霞)가 이같이 소개했다.
이번 소식발표회에서 장춘욱도광고유한회사의 총경리인 마성욱(41, 조선족)은 올해에 중국-동북아박람회의 로고부문 공모에서 국내외의 1110개의 추천작중 단연 1등상을 수상하고 입선작으로 선정되여 6만원의 상금을 받아안았다.
소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1일부터 시작한 중국-동북아박람회의 로고와 마스코트 공모활동에는 중앙미술학원, 중국미술학원, 천진미술학원, 로신미술학원, 광주미술학원, 사천미술학원, 서안미술학원, 호북미술학원 등 국내 "8대 미술학원"과 길림대학, 동북사범대학 등 국내의 100여개 유명설계 대학, 중국-동북아박람회의 22개 지정 탑건상(搭建商)과 여러 유명 설계사들이 1110개의 로고 설계작품과 318개의 마스코트 설계작품을 제출했다.
마성욱은 응모활동 소식을 접한후 마스코트 작품 2개와 로고 작품 3개를 제출했다.
그중 로고작품 한편이 북경, 상해, 천진, 절강, 광동 등 국내 22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경외의 기구와 설계사 등 쟁쟁한 경쟁적수들의 작품을 물리치고 다섯차례의 반복된 선정끝에 단연 1등상을 수상, 중국-동북아박람회의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일, 마성욱은 국내외 60여개 매체 기자들의 반짝이는 플래쉬 조명속에서 광고계의 "스타"로 일약 떠올랐다.
산동성 연태시 한 회사에서 내놓은 "길록우우(吉鹿优优)"가 마스코트 부분 1등상을 수여받았다.
2002년 11월, 연길태생인 마성욱은 안해 류춘염(39)와 함께 "명품을 설계하고 명제품을 창조하자"는 경영리념을 안고 장춘시 륭리로(隆礼路)와 공농대가 교차로 동쪽에 욱도광고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카달로그, 포스터, 팜플렛, 명함 및 인쇄에 관한 업무, 인테리어(전시장, 사무실, 상가, 리모델링)사업을 시작했다.
마성욱은 일찍 장춘시 한국거리의 마스코드인 "호동이"를 설계한바 있고 북경올림픽 로고 설계작품 응모에 나서서 길림성내 3명 참가인원중의 일원으로 뽑혀 초청을 받고 경쟁입찰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동북아박람회의 로고외에도 길림성체육복권 11선5(11选5)로고응모에서도 2등상을 따낸적이 있다. 그외 길림성지식재산권 로고응모, 신문화보 사진동아리인 길우쾌패(吉友快拍) 로고응모에도 작품을 제출했는바 최종결과를 기다리고있다.
마성욱에 따르면 파란색을 기본색으로 하여 설계된 로고의 기본도형은 동북아 6개국의 지도로서 웃측의 CNEA와 가운데의 Expo는 중국-동북아박람회의 영어 략칭이며 그중 o는 지도에서 주최지인 장춘에 놓여있다.
입선작품은 국제상에서의 동북아 지역위치의 중요성을 체현했고 중국-동북아박람회 플랫폼의 개방성과 국제성을 돌출히 전시했다고 종홍하는 소개했다. 종홍하는 로고와 마스코트의 전체적인 설계는 중국-동북아박람회의 핵심가치리념에 부합되며 주제를 긴밀히 틀어쥐고 구상이 정확하며 중국-동북아박람회의 "평화, 화목, 합작"과 "공식, 공유, 공영(共识、共享、共赢)"의 취지와 발전방향을 체현했다. 동시에 문화성과 시대성을 나타내여 대중의 심미표준에 부합된다고 높이 평가했다.
길림성박람사무국 국장인 조강화(赵强华)는 선전보급과 시장개발에 착수하여 로고와 마스코트의 시장잠재력을 더 발굴하는 동시에 지식재산권 보호사업을 잘하여 지식재산권 침해현상을 미연에 방지할것이라고 밝혔다.
알아본데 따르면 국가급의 국제성종합박람회로 승격한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는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상무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길림성정부가 공동으로 주최, 국가 해당 부위(部委)와 료녕, 흑룡강, 내몽골 정부가 참여한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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