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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고속철도 서부진출 첫 역인 보계 남역 역장 장명이 소개한데 따르면, 지난해12월28일 고속철도가 개통된 이래 보계에서 탑승한 승객만 해도 일평균 4천명에 달해 예기의 2배에 달했다.
고속철도가 부설되기 전 보계에서 서안까지 운행시간이 4시간 걸렸지만 지금은 한시간이면 도착할수 있다.
앞으로 2년 뒤 우룸치까지 고속철도가 통하면 보계에서 하루면 우룸치에 도착할수 있다.
고속철도는 “실크로드 경제대”비약에 큰 힘을 보태줄것이다.
2천년전 락타상들이 오가던 이곳에 지금은 중국 고속철도 등 현대교통이 부설되였다. 현재 “실크로드 경제대”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중국 서부 각성에서는 운송과 산업계획을 다그쳐 완비화하고 특히 철도건설 강도를 확대하였다. 이미 가동된 국가급 중점건설 항목들이 완공되면 동부와 서부를 잇고 남과 북을 관통하며 중앙아시아와 동유럽까지 직통하는 철도 대통로가 형성될것이다.
현재 시공중인 란신철도 제2복선은 감숙 란주와 신강 우룸치를 련결하는 고속철도로서 이 철도가 개통되면 신강에서 북경, 상해, 광주까지의 운행시간이 지금의 4분의 1로 단축된다.
“실크로드 경제대”건설을 위해 신강에서는 최근 “대내 3개 통로로 대외 10개 통상구 개방을 이끄는”신강철도 통로전략 새 발전방향을 제출하였다.
계획에 따라 신강은 북부, 중부, 남부 세개 통로를 건설해 동부로 발해만, 련운항, 상해항에 이르고 남쪽으로 사천, 남해 등 지에 도달하며 서쪽으로 까자흐스딴, 몽골, 로씨야, 지중해 등 국가와 지역에 이르는 륙로운송 대통로를 형성하게 된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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