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성 장가구시 서유림(西榆林)촌에 사는 33살의 왕효병(王曉兵)은 7살때 화상으로 두다리를 잃었고 집안사정으로 중학교를 중퇴했다. 장애를 앓고있지만 남달리 투철한 의지를 지닌 왕효병은 정부와 친지의 도움으로 신발수선과 잠긴문열기, 자물쇠수리 등 여러가지 기술을 익혔다.
2008년 겨울 왕효병에게 감동한 리청매가 호남성 장사에서 왕소병을 찾아왔다. 이들 두 사람은 결혼하여 현재 5살짜리 아들을 두고있다. 2011년 마을 간부의 도움으로 양식장을 꾸린 왕효병은 온갖 곤난을 극복해 나가면서 양을 길러 부자가 되였다.
당지 사람들은 역경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부자의 꿈을 이룬 왕효병을 "다리 없는 무쇠남"으로 부른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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