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농민,목축민 소득 련 15년동안 두자리 수 성장
2018년 01월 26일 15:2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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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에 소집된 서장자치구 제11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에서, 지난해 서장 농촌 주민의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전해보다 13.6% 성장한 1만3백여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장 농민, 목축민들의 인구당 소득이 련속 15년동안 두자리 수 성장을 유지하고 있고 련속 10년동안 경제성장폭을 초월했다는것을 의미한다.
최근 몇년동안 당중앙의 특수한 배려와 전국인민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서장경제사회는 비약식 발전을 실현하고 특히 농민,목축민들의 인구당 소득이 급성장했다. 관련 통계를 보면 지난해 서장자치구의 생산총액은 전해보다 10% 증가한 천3백10억6천만원에 달해 련속 25년동안 두자리 수 성장을 유지했다.
농민과 목축민이 서장 총인구의 80%이상을 점하고 있는 서장은 근년래 정책성 수입이 대폭 증가한 외에도 서장 고원 특색산업과 관광업에서 쾌속적인 발전을 가져오면서 농민과 목축민들의 소득이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만 해도 서장 쌀보리 재배면적은 185만무에 달하고 량곡 생산량은 처음으로 100만톤을 돌파했으며 농축산품 가공기업의 총생산가치는 36억원에 달하고 5년간 관광수입은 루계로 1300억원에 달한것으로 집계되였다.
농민과 목축민들의 소득증대는 서장의 향촌진흥전략 실시에 량호한 기반을 마련해주었다. 지금까지 서장 99%의 촌에 도로가 개통되고 이동신호가 전부 보급되였으며 광대역 보급률은 85%에 달하고 의료보험제도도 전면 실시되였다.
이밖에 각 촌에 주둔한 실무팀은 8만여가지 경제발전계획을 실시하고 만2천여개 항목을 완수하여 23억3천만원에 달하는 현금수입을 증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