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측 예술단 한국 방문 공연날자 확정
2018년 01월 24일 13:4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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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한국통일부는 23일 조선측이 2월 8일 한국 강릉예술쎈터, 2월 11일 서울국립극장에서 공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한국통일부 대변인은 조선측은 당일 한국측에 예술단 한국방문 관련 통보를 발부했는데 통보에 따르면 조선측은 경의선 륙로를 통해 2월 6일 한국에 도착하며 2월 12일 같은 로선을 통해 조선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밝혔다.
한국측은 당일 조선측에 아이스하키선수들을 빠른 시일내로 한국으로 파견해 한국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것을 요구했다. 이에 조선측은 1월 25일, 15명으로 구성된 녀자 아시스하키선수단과 사전답사팀을 한국으로 파견할것이라고 했다.
이번달 9일 한국과 조선은 판문점에서 고위급회담을 진행했고 공동성명을 통해 조선측 평창동계올림픽 참석과 군사부문 회담을 개최할데 대해 일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두측은 각 령역 회담을 개최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것을 강조했다.
15일, 조한 두측은 판문점 조선측 통일각에서 실무접촉을 진행했다. 두측은 토론을 거쳐 조선측에서 삼지연관현악단 140여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한국에 파견시켜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17일, 한조 두측은 실무접촉을 통해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조선은 사전답사팀을 파견해 현지고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두측은 녀자아이스하키 항목에서 련합팀을 구성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하게 된다.
21일부터 22일까지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현송월은 조선예술단 공연고찰팀을 인솔해 륙로를 통해 한국에 도착했고 강릉과 서울을 방문했으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현지에서 사전답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