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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는 소식공개회를 열고 주 15기 인대 3차 회의가 2018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연길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주요의정은 다음과 같다. 주정부 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하고 우리 주의 2017년 국민경제및 사회발전계획 집행정황 및 2018년 계획초안에 관한 보고, 우리 주 2017년 예산집행정황과 2018년 예산배치의견에 관한 보고를 심사, 비준하며 주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주중급인민법원, 주인민검찰원의 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로인권익보장조례(수정초안)>를 심의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도시주택구역 물업관리조례>의 페지를 제청할 데 관한 의안을 심의한다. 그리고 선거사항을 진행한다.
소식공개회에서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기개기는 대회의 선전보도에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첫째, 정확한 정치방향과 여론방향을 힘껏 틀어쥐여야 한다. 인민대표대회제도를 견지, 보완하고 당의 령도, 인민이 주인이 되는 것과 의법치국의 유기적인 통일을 견지하는 높이에서 대회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해야 한다. 19차 당대회 정신, 주당위 11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선전하는 것과 인민대표대회제도를 선전하는 것을 유기적으로 결부시켜야 한다. 정확한 여론방향을 견지하고 주당위의 중심사업, 주정부의 중점사업을 둘러싸고 보도해야 한다. 둘째, 대회의 보도중점을 뚜렷이 해야 한다. 우리 주가 19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학습, 선전, 관철한 내용, 본기 인대 및 상무위원회가 의법치주를 크게 추진한 내용, 회의기간 대표가 제기한 의안, 건의, 비판, 의견에 관련한 내용, 인대대표들이 직책을 참답게 리행한 내용, 대회기간 전 주 각계 군중의 바람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해야 한다. 셋째, 선전의 넓이와 깊이를 확대해야 한다. 대회를 깊이 연구하고 보도방식을 과감히 혁신하며 뉴미디어를 충분히 리용하여 선전하고 주관능동성을 적극 발휘해야 한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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