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 “조선반도기” 들고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공동입장
2018년 01월 18일 11:0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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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 “조선반도기” 들고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공동입장 |
서울 1월 17일발 신화통신: 조한 쌍방 대표는 17일 판문점 한국측 “평화의 집”에서 개최한 조선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한 차관급(부부장급) 실무회담에서 여러가지 사항에 관한 합의를 달성했다.
쌍방이 이날 발표한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조선과 한국은 “조선반도기”를 들고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공동입장하기로 했다. 조선과 한국은 또 녀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에도 합의했다.
조선은 230여명 규모의 응원단을 한국에 파견해 평창동계올림픽기간 조한 선수들을 위해 응원하게 된다. 조선응원단은 또 한국응원단과 공동응원을 하고 조한 쌍방은 재일조선인총련합회 응원단의 활동도 보장하게 된다.
조선은 30여명으로 구성된 태권도시범단을 파견해 평창과 서울에서 태권도시범공연을 진행하게 되며 구체적인 공연일정은 앞으로 계속 협상하게 된다.
조선은 기자단을 파견하여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조선측 선수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을 취재하게 된다. 또한 한국은 기자단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동계올림픽 취재 및 지원 범위와 관련된 사항은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쌍방 국가올림픽위원회가 협상하여 결정하게 된다.
조선이 파견한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은 경의선 륙로로 한국을 방문한다. 조선 선수단은 2월 1일,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은 2월 7일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귀국시간은 쌍방이 협상하여 결정한다.
조선에서 파견하는 선수단의 규모와 시합 참가항목은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쌍방의 국가올림픽위원회가 협상하여 결정한다. 조선은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선발대를 파견해 실지 답사를 하게 된다.
쌍방은 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전 조선 경내의 금강산지역에서 조한 합동 문화행사를 하고 조선 경내의 마식령스키장에서 조한 스키선수들이 공동훈련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한국은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선발대를 파견하여 실지 답사를 하게 된다.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실무문제는 쌍방이 판문점 련락경로를 통해 서면협상을 하게 된다.
평창패럴림픽에 대해 조선은 조선장애인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기자단 총 150여명을 파견할 예정이며 관련 문제는 쌍방이 계속 협상하게 된다.
이날 실무회담에 참가한 조선대표단 단장은 조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전종수이며 한국대표단 단장은 한국통일부 부부장 천해성이다.
한국과 조선은 9일 저녁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마쳤다. 쌍방은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조선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량측 군사부문 회담 진행 등 사항과 관련해 합의했다. 쌍방은 각 령역 회담을 진행하고 대화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할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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