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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한국 대통령 문재인은 10일, 조선 핵문제를 해결하고 평화를 공고히 하는것은 그가 임기내에 달성해야 할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또 조선반도에서 다시는 전쟁이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은 당일 오전 청와대영빈관에서 개최한 2018년 신년기자회견에서 반도가 당장 통일을 실현하는것은 바라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측 외교와 국방의 최종 목표는 반도의 전쟁을 방지하고 반도의 평화를 구축해 국민들의 평화롭고 안정된 생활을 실현하는것이라고 했다.
그는 올해가 조선반도 평화의 새로운 원년으로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하면서 조선 핵문제 해결과 반도 평화 구축을 위해 더욱 많은 대화와 합작을 실현할것이라고 했다. 문재인은 조선반도 비핵화는 평화를 향한 과정과 목표이고 반도 비핵화는 한국의 기본립장으로서 한치의 양보도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기자회견에서 문재인은 만약 남북관계 개선과 조선 핵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그는 지도자회담을 포함한 그 어떤 형식의 회담에도 개방적태도를 가지고있지만 지도자회견은 조건을 구비해야 하고 또 회담을 통해 일정한 결과를 가져올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일위안부협의”에 대해 문재인은 한일 정부가 2015년말 달성한 협의는 부인할수 없다면서 한일관계의 타당한 처리가 중요하지만 잘못된 실마리를 풀고 진실과 정의의 원칙에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2018년에는 민생개선에 힘쓸것이고 2018년 최저로임 성장폭을 16.4%로 정하며 동시에 비정식 직원들이 정식직원으로의 전환과 로임차이 축소, 로동시간 감소, 일터공유 등 근본적인 개혁을 추진할것이라고 밝혔다.
|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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