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한국 전 대통령 리명박의 측근들이 련이어 소환되고 체포되였다. 정보기관인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을 둘러싸고 검찰측은 22일 리명박의 형 리상득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고 증거를 확보했다.
최측근들이 련이어 조사를 받고있는데 대해 리명박은 이것은 정부의 “정치음모”라고 주장하면서 검찰측에서 측근들을 괴롭히지 말고 책임을 자신한테 물을것을 요구했다.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에 여러명 련루돼]
한국 검찰측은 “특수활동비 상납”사건으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 조사원들은 22일 오전 리상득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고 문건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물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리상득은 올해 83세로 리명박의 형이고 한국 전 의원이다. 검찰측은 국가정보원 일부 관원들이 리명박 집정기간 국정원으로부터 대량의 자금을 받아 리상득에게 건넨것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검찰측은 또 이번 사건으로 리명박의 부인 김윤옥의 전 보좌관과 청와대 전 비서실장 김희중을 조사했다. 김희중은 검찰측에 국정원으로부터 10만딸라(인민페 64만원)를 받아 보좌관을 통해 김윤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매체 보도에 의하면 이 보좌관은 이미 김희중의 부분적 진술을 인정했다고 한다.
검찰측은 국정원 전 고위관원, 리상득의 밀우 김주성이 이번 사건에서 관건적역할을 발휘했고 그가 국정원 자금을 리명박과 그 가족들에게 건넨것으로 의심하고있다.
며칠전 리명박의 “집사” 김백준이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으로 체포되였다. 김백준은 78세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맡았었다. 한국매체에 따르면 그는 리명박 집정시기 리명박의 재산을 관리했다고 한다.
검찰측은 김백준이 리명박 집정기간 국정원으로부터 4억한화(인민페 240만)를 건네받아 국고손실을 초래했기에 뢰물수수죄가 구성된다고 표시했다.
검찰측은 전 대통령 박근혜가 국정원으로부터 “상납”을 요구한 사건조사에서 리명박 측근들이 사건에 련루된것을 발견했다. 이번달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박근혜 60억한화(인민페 3587만원)에 달하는 개인재산을 동결한다고 선포했다.
[리명박 분노 “책임 나에게 물어라”]
“특수활동비 상납” 외에 리명박은 또 직권을 람용하여 리상득의 투자자금을 받아낸 일로 조사받고있다. 지난해 10월, 한국 한 투자기구 담당자는 소송을 제기하여 리명박대통령 집정기간 직권을 람용해 형 리상덕을 도와 손실을 본 투자자금 140억 한화(인민페 8393만원)을 돌려받았다고 주장했다.
한국매체는 이번 사건은 10여년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BB주가 조작안”과 련관이 있기에 검찰측이 “옛사건을 다시 조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결국 리명박은 직접 나서서 17일 태도를 표명했다. 그는 현임 정부가 그에 대해 “정치적보복”을 하고있다면서 이는 전 대통령 “로무현”을 위한 “복수”라고 주장했다. 로무현은 문재인의 밀우이며 또한 문재인의 정치지도자이기도 하다. 리명박 집정기간 로무현은 2009년 부패사건으로 조사를 받았고 그 기간 바위에서 뛰여내려 자살했다.
리명박은 “청와대 전 관원과 정부관원에 대한 조사는 처음부터 나를 목표로 한것이 분명하다. 더이상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을 짜맞추기식 수사로 괴롭힐것이 아니라 나에게 물어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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