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주 많은 사람들이 돈지갑을 열면 모두 알록달록한 여러가지 신용카드를 볼 수있는데 가볍게 긁으면 순간적으로 결제가 완성된다. 하지만 개혁개방 초기에는 신용카드가 여전히 희귀한 외래품으로서 누가 신용카드를 보유하거나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모두 사람들이 주목하는 초점으로 되였다.
첫 신용카드는 중국은행에서 탄생되였다. 개혁개방초기에 대량의 외국관광객들이 중국에 와서 관광하면서 신용카드라는 이 신기한 결제도구를 갖고 왔다. 중국은행은 그 당시 국가에서 지정한 유일한 외화환전은행으로서 외국관광객들의 화페환전업무 처리를 책임졌으며 중국은행 광동분행은 잇달아 회풍은행,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계약을 체결하여 신용카드 현금인출 업무를 대행했다.
6년간의 국외신용카드 업무 대행 실천의 축적을 거쳐 중국은행은 신용카드업무 절차와 조작모식을 완전히 장악했으며 자체로 신용카드 발행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1985년, 중국은행 주해분행은 국내 첫 인민페 신용카드인 중은카드(中银卡)를 발행했으며 1986년 중국은행은 또 전국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첫 신용카드인 장성카드(长城卡)를 발행했다.
신용카드의 발행은 다만 첫걸음에 불과하고 사용 시설과 경로가 관건이였다. 처음에 국내 업체들은 신형의 결제방식을 접수하지 못해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업체가 많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 신용카드결제단말기(POS机)가 없었기에 결제가 불편했다. 당시의 은행카드 준비소조 성원이였던 사설봉은 “그 때 은행카드의 사용절차가 비교적 복잡했는데 고객이 카드로 결제하기 전에는 상가에서 은행에 전화로 문의하여 카드번호와 고객의 성명을 확인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게다가 당시에 컴퓨터 타자방식이 없어 모든 것은 손으로 써야 했기에 카드결제는 사실상 현금으로 직접 결제하는 것보다 많이 늦었다”고 회억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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