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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인민페대출 6970억원 증가

2018년 11월 15일 09:4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인민은행이 13일 발표한 금융통계수치에 따르면 10월 인민페대출은 6970억원 늘어나 지난해 동기 대비 338억원 늘어났다.

중국인민은행의 수치에 따르면 10월 인민페대출은 6970억원 늘어났다. 그중 개인주택담보대출을 위주로 하는 주민부문의 중장기대출이 3730억원 늘어났으며 실물경제대출을 위주로 하는 비금융기업 및 기관단체 대출이 1503억원 늘어났다.

이밖에 10월 인민페저금은 3535억원이 늘어나 동기 대비 7026억원 적었다. 그중 주민저금이 3347억원 줄어들고 비금융기업저금이 6004억원이 줄어들었으며 재정성저금이 5819억원 늘어나고 비은행업 금융기구의 저금이 5296억원 늘어났다.

통화공급으로부터 보면 10월말 광의통화（M2）여액은 179조 5600억원으로 동기 대비 8% 늘어나 성장속도가 각기 9월말과 지난해 동기 대비 0.3%포인트와 0.9%포인트 낮아졌으며 협의통화(M1) 여액은 54조 1억원으로 동기대비 2.7% 늘어나 성장속도가 각기 9월말과 지난해 동기대비 1.3%포인트와 10.3%포인트 낮아졌다.

이날 발표된 사회융자수치에 따르면 10월 사회융자규모 증가량은 728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716억원 줄었다. 그중 실물경제에 발급한 인민페대출은 7141억원 늘어나 동기 대비 506억원이 더 늘어났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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