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2015년 연변성보장학금발급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이날 연변성보장학재단에서는 연변대학의 20명 연구생들에게 인당 4000원씩, 19명의 본과생들에게 인당 3000원 내지 4000원씩 도합 39명의 학생들에게 13만 9000원의 장학금을 발급했다.
성보장학금을 받아안은 연변대학 간호학원의 맹개학생은 “성보장학재단에서 보내준 사랑의 성금을 과학연구와 론문을 쓰는데 유용하게 쓰겠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성보장학재단 부회장이며 성보공회 주석인 심계옥은“사회에서 얻은 재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하에 우리 상인들은 힘들게 번 돈을 장학재단에 기부하여 대학생,연구생 돕기에 나서고있습니다. 장학생들이 우리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의 유용한 인재로 자라나기를 바랍니다. 성보장학재단이 존재하는한 장학금은 지속적으로 이어질것입니다”며 장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었다.
료해한데 따르면 연변성보국제상무호텔유한회사는 민족문화교육사업에 기여하기 위해 2002년에 연변대학에 성보연구생장학기금을 세우고 해마다 30명의 연구생(석사,박사 망라)들에게 5만원의 장학금을 발급, 2006년까지 150명의 연구생들에게 도합 25만원의 장학금을 발급했다.
그러다가 민족교육과 인재양성에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2007년에 연변성보장학재단을 설립, 회사와 성보상인회에서 자원적으로 자금을 내여 모은 돈으로 해마다 연구생, 대학생 돕기에 나섰으며 지난해까지 924명의 연변대학의 대학생,연구생들에게 도합 198만원의 장학금을 발급했다.
(편집: 장민영)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