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교관의 지휘구령과 현장에서 울려퍼지는 우렁찬 구호속에서 남경예술학원 신입생들은 그들의 대학생활 군사훈련을 시작했다. 훈련장에서의 그녀들은 활기가 차고 늠름하고 씩씩한 “군인”이다. 휴식기간이면 그들은 십팔반 무예를 가진 “연예인”이며 스타의 끼가 물씬 풍겼는데 현장은 웃음소리가 끊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