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19차 당대회 보도쎈터 10월 11일부터 대외 접대 서비스 시작  ·19차 당대회 대표 리성춘, 그는 누구인가?  ·각 지역 귀로려객량 고봉기 맞아  ·19차 당대회 대표 여정: 촌민들이 빈곤탈출 못하면 마을을 떠…  ·광주세관 분류분중심 부조사연구원 감로, 중국목소리가 더욱 우렁…  ·에이즈환자에게 희망을—19차 당대회 대표, 남녕시제4인민병원 …  ·중국해군 제26진 호항편대, 영국에 대한 친선방문 마쳐  ·다양한 형식으로 19차 당대회 맞이  ·19차 당대회 대표 률전매, 뛰여난 솜씨로 촌민들을 이끌고 치…  ·19차 당대회 대표 리성춘, 그는 누구인가?  ·19차 당대회 우리 민족의 대표 9명  ·귀여움의 극치! 올해 태여난 10마리 참대곰 단체사진  ·국경절 맞으며 조국 축복  ·19차 당대회 보도센터 10월 11일부터 대외 접대 서비스 시작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 참석할 대표 전부 선출  ·[중국사회과학원 리성일 인터뷰] 조선족혁명선렬들의 유지 계승해…  ·여러 민족 어린이 다함께 명절 맞이  ·천안문광장 "과일꽃바구니" 오색찬란한 빛 발산  ·청해 기련산에서 다양한 야생동물 감측  ·19차 당대회 기간 소방안전 보호사업 포치  ·인민영웅헌화식 9월 30일 오전 개최  ·향항적 승객 태운 뻐스 광주서 교통사고  ·심양삼림동물원 참대곰관 정식으로 개관  ·19차당대회 맞이 보도: 농업과학기술에 따른 신강의 삼농 변화  ·우리나라 농민전문합작사 193만3천개 달해  ·중공중앙 대외련락부, "중국공산당의 이야기—록색발전" 프로젝트…  ·외교부: 미국과 조선 "언쟁" 승격 찬성하지 않아   ·천진항 “8.12”특대화재폭발사고 보험 이미 81억원 배상금 …  ·외교부: 파푸아 슈퍼마켓 화재 발생, 중국공민 10명 실종상태   ·천안문광장 "초대형 꽃바구니" 설치 완료,기념사진 최적의 위치…  ·황금빛 벼물결이 출렁이는 길림 연변  ·국경절 화단 수도 곳곳에 등장  ·북경 9월 30일부터 자동차 련속 9일간 차량운행 제한하지 않아  ·왜소증 남자, 성전환 녀성과 백년가약  ·천안문광장 "축복조국" 초대형 꽃바구니 기본적으로 설치 완료  ·태호 "수상목장" 풍수의 계절 맞이  ·중국,"뚱보학생" 2030년에 5천만명 육박  ·동북범 국가공원 설립 림박…보호작업 본격화 전망  ·공군 보도대변인, 부분적 국가는 중국공군의 정례훈련에 적응해야…  ·중국 이색 결혼식 화제  ·대만 소수민족대표, 중경 방문 교류  ·인터넷안전기술 고위층 론단 상해에서 진행  ·천안문광장 국경절화단배치 시작  ·외교부 대변인: 일본측은 책임지는 태도로 "위안부"문제를 타당…  ·2018년도 공무원시험 시간 확정, 필기시험 12월 10일  ·천안문광장 국경절 화단배치작업 시작  ·【인터뷰】중국인민해방군 공군 리광남대교: 효문화를 지키는것은 …  ·우리 나라 대중 안전감과 만족도 90%이상  ·길림성 백성시, 수확의 계절 맞아   ·북경아세안게임 마스코트 "판판" 모델 참대곰 "바스" 별세 

연변대학 예술학원 60돐 기념…예술교육 브랜드 창출

2017년 10월 09일 16:1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9월 29일, 연변대학 예술학원(연변예술학교) 60돐 기념행사가 연변대학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 학원 교원과 학생, 졸업생 대표, 래빈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개막식에서 연변대학당위 부서기 량인철,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 국장 리호남이 축사를 하고 연변예술학원 원장 리훈이 환영사를 했다.

1957년, 당과 국가에서는 조선족예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연변예술학교를 설립했는데 1988년에 국가교육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길림예술학원 연변분원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1996년에 연변지역의 다섯개 대학이 연변대학에 편입되면서 연변대학 예술학원으로 됐다.

60년 동안 연변대학 예술학원은 민족특색과 지방특색을 살리는 것을 취지로 조선족예술을 대표하는 민족예술 교육을 중점적으로 틀어쥐여 유일무이한 예술교육 브랜드를 창출하였으며 전국 예술대학 가운데서 독특한 지위와 명성을 획득하였다.

이 학원에서는 선후하여 음악과 무용학 1급학과 석사학위 수여권, ‘중국소수민족예술’ 2급학과 박사학위 수여권, 예술석사학과 학위(MDA) 수여권을 획득하였으며 ‘중국조선족문화예술연구쎈터’, ‘연변대학예술연구소’, ‘조선족악기연구제작쎈터’ 등 3개의 연구기구와 국가교육부가 비준한 ‘조선족무용’ 인재양성 혁신 실천구, 두개의 성급 특색 학부, 두개의 성급 정품학과 과정과 두개의 성급 교학단체를 구비하고 있다. 연변대학 예술학원은 교육부, 문화부, 국가민족사무위원회로부터 전국 직업대학 민족문화 전승과 혁신시범 전문학교로 인정받았고 지금까지 8000여명의 학생을 졸업시킨 가운데 저명한 학자, 예술가, 교육가 및 여러 예술분야의 전문골간들이 용솟음쳐나왔다.

현재 이 학원에는 음악학, 음악표현, 작곡과 작곡기술리론, 무용표현, 표현 등 5개 학과가 설치되여있으며 1101명의 학생(그중 연구생 111명)과 120명의 교직원(그중 교수 13명, 부교수 34명, 박사학력 11명)이 있다.
개막식에 이어 건교 60돐 경축공연 <교정의 메아리>가 막을 올렸다. 조선족음악 특별공연으로 된 제1부에서 사물놀이, 기악합주, 독창, 가야금 중주, 판소리, 목관4중주, 해금독주, 장새납독주, 민요련창 등 12개 종목이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하고 무용 특별공연으로 된 제2부에서 발레 기초훈련, 모던댄스 기초훈련, 중국조선족 춤기교 동작, 앉은 춤 표현, 위글족과 장족 춤 등 교학부분과 군무와 독무 등 작품부분의 총 12개 종목이 관객의 눈을 즐겁게 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