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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204명의 대만 대학교 사생들 동북에서 북국풍정 느껴

2019년 12월 26일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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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 12월 25일발 신화통신(기자 맹함기): 길림대학 제18회 대만 학생 '북국풍정(北国风情)' 겨울캠프가 시작된 이후부터 량안 교사와 청년 학생대표들은 동북에서 력사문화유적을 참관하고 빙설풍정을 체험하며 서로간의 교류를 증진했다.

이번 대만 학생 '북국풍정' 겨울캠프는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장춘, 할빈에서 개최됐다. 대만 봉갑대학, 대만대학, 대만성공대학 등 30개 대학교에서 온 204명의 선생님과 청년 학생대표들이 길림대학의 62명의 사생대표들과 함께 빙설체험, 학술교류, 력사문화유적 탐방 등 활동을 통해 심층적으로 교류했다.

추운 날씨임에도 손에 스키 스틱을 쥐고, 발에 스키화를 신은 캠프 멤버들은 정월담스키장에서 눈밭우에서 자유롭게 질주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대만 개남대학 학생 진사영은 스키든지 아니면 겨울수영공연 관람이든지 모두 북국 빙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녀는 "나는 장춘이라는 이 도시에 대해 많은 호기심이 생겼고 봄에 또 한번 와보고 싶다"고 말했다.

캠프 멤버들은 또 위만황궁박물관, 장춘계획전시관에 가서 참관하면서 력사문화를 료해했다. 대북대학 학생 동호위는 많은 수확을 얻었다고 했다. "중화 5천년의 전통문화를 료해하고 력사의 교훈을 명기하면 우리의 미래는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