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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음식물의 1/3 버려진다

2015년 02월 28일 15:5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년간 4천억딸라 규모 / 선진국이 버리는 음식물로 8억 7000만명 기아 해결

해마다 전세계에서 생산된후 먹지도 않고 버려지는 음식물의 가치가 4000억딸라에 달하는것으로 추산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과 영국의 언론은 영국정부의 환경·자원 자문기구인 《페기물·자원행동 프로그람》의 보고서를 인용, 전세계적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크게 늘고있어 심각한 경제·환경문제로 되고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를 보면 해마다 전세계에 거쳐 4000억딸라에 달하는 음식물이 생산된후 먹지도 않고 버려진다. 이는 전세계 음식물 총량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전세계적 차원에서 2030년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20~50% 정도 줄이면 해마다 적어도 1200억딸라에서 많이는 3000억딸라 정도 비용을 아낄수 있다.

미국에서는 년간 6000만톤 가량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한다. 1620억딸라에 달하는 음식물이 그냥 버려지는것이다.

이와 관련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전세계 선진국에서 그냥 버려지는 음식물은 기아에 허덕이는 전세계 8억 7000만명을 먹여 살릴수 있는 막대한 규모라고 지적했다.

세계인구가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점에서 음식물 쓰레기 문제가 더욱 악화될것이다.

세계적 차원에서 이 문제에 대처하지 못하면 음식물 쓰레기로 말미암은 손실비용이 년간 4000억딸라에서 2030년에는 년간 6000억딸라로 크게 불어난다.

심각한것은 음식물 쓰레기는 경제적인 비용손실 문제이기도 하지만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문제를 일으킨다는 점이다.

먹지도 않은 음식물 생산을 위해 막대한 량의 토지, 물, 비료가 필요한데다 음식물의 가공, 보관, 수송에도 엄청난 분량의 연료가 투입되기때문이다.

세계 곳곳에서 매립지에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는 년간 33억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이는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7%에 해당한다.

페기물·자원행동 프로그람의 리처드 스완넬 소장은 "음식물 쓰레기는 전세계가 풀어야 할 문제로 됐다"고 우려했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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