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4일 오전 11시 10분경, 전국인대 언론대변인으로 갓 임명된 장업수가 인민대회당 뉴스발표대청에 들어서자 현장에는 셔터를 누르는 소리로 가득했다.
기자들은 벌써 일찍 이곳에서 기다리고있었는데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일뿐만 아니라 새 대변인의 첫 “등장”모습을 발표하고 질문기회를 쟁취하여 “정면대결”를 하기 위해서였다.
“작년에 비해 올해 중국 국방예산의 성장폭은 어떠한가? 이러한 상장폭은 어떤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된것인가?” 로이터동신사 기자의 질문이 끝나기도전에 현장 기자들의 눈빛이 주석대로 향했다.
인대 기자회견에서 늘 나타나는 “핫이슈”에 대해 새 대변인은 어떻게 회답할것인가?
“국방수요와 국민경제발전수준에 따라 국방예산규모를 조정하는것은 각국의 보편적인 작법이다.” 서두의 몇마디에서 장업수는 지난기 언론대변인의 사로를 이어나갔다.
2016년과 2017년의 인대 기자회견에서 당시 언론대변인이였던 부영은 이 질문에, 국방건설은 경제건설과 조화롭게 발전해야 하고 국가안전과 발전리익과 서로 적응해야 한다고 대답한적이 있다.
이어 장업수 대변인은 “최근년래, 중국은 국방에 대한 투입을 적당히 가강하고있는데 그중 상당량은 과거 투입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여 주로 새 무장장비를 바꾸고 군인의 생활대우와 기층부대 훈련생활조건을 개서하기 위한데 있다.”라고 간결하게 대답했다. 장업수 대변인은 한마디로 우리 나라 국방투입이 왜 증가되고 어디에 사용되였는지를 해석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중국은 시종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방어적인 국방정책을 실행한다”는 립장을 천명했다.
기자가 5년래 인대 기자회견 내용을 정리해본 결과 군비에 관한 문제에서 올해의 대답이 가장 짧았다. 또한 현장의 중외기자가 관심하는 초점은 올해 대회의 의정내용 외, 대외령역에 더욱 많이 집중되여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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