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4일은 평범한 하루지만 날자에 들어가는 수자 "201314"가 한어로 "너를 한평생 사랑한다"(爱你一生一世)는 뜻과 음이 비슷해 많은 젊은이들이 이날을 혼인등록 기념일로 선택하면서 대거 혼인등록기관을 찾아드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특히 2013년 1월 4일은 만년에 한번있는 특별한 의미의 수자가 만들어지는 해이기에 더욱 많은 젊은이들이 이날을 혼인등록일로 선택한다는것이다.
상해에서는 6000쌍이 넘는 젊은이들이 이날 혼인등록을 선택할것으로 집계되였고 북경에서도 이미 7000쌍이 넘는 젊은이들이 이날 혼인등록을 하려고 인터넷에 예약했다.
1월 4일에 많은 혼인등록자들이 대거 몰려들것에 대비해 각지 민정부문들에서는 응급예비안까지 가동해 혼인등록자들의 등록에 편리를 도모해주었다고 한다.
젊은이들의 이같은 쏠림식 결혼등록날자 선택에 대해 전문가들은 혼인생활에서 맹목적인 날자선택이 결코 원만한 혼인의 조건은 될수없다고 하면서 젊은 부부들이 실생활에서 서로 돕고 리해하면서 마음과 힘을 합쳐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가는것이 더 필수적인 혼인의 조건이라고 지적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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