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교육으로 꽃피는 고원-청해 민족단결진보창조사업종술
본사기자 위서 왕매
2014년 09월 22일 14:1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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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는 호수가 푸르고 황수는 누렇다. 3강의 발원지가 우리 집이다.
우리는 민족이 달라도 단결의 꽃봉오리. 형제자매 우리는 한집안 식구.
한족, 장족, 몽골족, 회족, 투족, 싸라족, 소수민족 함께 사는 우리고장.
네가 나를 돕고 내가 너를 도우며 학교에서 민족의 꽃봉오리 활짝 피우리…”
이는 청해성 서녕시 성서구 흥해로 소학교 사생들이 창작한 동요이다.
다민족, 다종교, 다문화가 공존하는 청해는 서장자치구를 제외한 전국 최대의 장족집거지구이다. 민족자치지방의 면적이 총면적의 98%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민족자치지방 면적비중이 가장 큰 성이다. 인구는 578만명이며 그중 소수민족이 47%를 차지한다. 전국에서 소수민족인구비중이 가장 높은 행정편제성이다. 여러 민족은 단결과 통일을 수호하고 “네가지 인정”을 견지하는 “청해전통”을 갖고있다.
청해는 넓고 아름다운 성이다. 면적은 72.23만평방킬로메터이다. 서부의 미발달지역과 고원지역의 특징을 모두 갖춘 성이다. 3강의 발원지이고 북반구에서 가장 중요한 수원함양지이며 중국의 중요한 생태병풍이고 전략자원기지이며 또한 통일을 수호하고 분렬을 저지하는 중요한 전연진지이다.
청해성의 특수한 상황으로 민족문제는 시종 청해성에서 반드시 잘 처리해야 하는 중대한 문제이다. 청해성은 다년래의 민족단결진보쟁취건설사업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