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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조선족할머니 얼굴성형미용수술, 왜...

2014년 10월 28일 08:5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금시초문이라 할가, 76세의 흑룡강성 계동현 은봉향 신봉촌의 박순옥 조선족할머니가 연길시 윤세성형미용병원에서 얼굴성형미용수술을 했다. 지난 10월 12일에 쌍겹눈성형수술, 얼굴주름살펴기수술 등 얼굴성형미용수술을 마치고 이제 며칠후면 퇴원하게 된다는 박할머니이다.

박할머니를 마주하니 70대중반이라고는 도무지 믿기지 않을 정도로, 60대라해도 뭇사람들이 믿을 정도로, 얼굴성형미용수술은 굉장히 성공한 상태이다.

그럼 왜 박할머니는 70대중반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성형을 택하게 되였는가?

박할머니 가정에는 기구한 가정사가 있다. 박할머니는 2남 1녀를 둔 아주 평범한 시골농촌 녀인이다.

일찌기 1991년도 즉 중한수교가 이루어지기전에 박할머니는 중국에 온 한 한국인을 만나게 되였는데 그것이 인연이 되여 한국초청의 길에 들어섰다. 당시는 60대초반이라 워낙 농촌에서 잔뼈가 굳은 녀인이여서 식당일 등 각종 허드레일을 막힘없이 하여 떼돈을 벌게 되였는데 선후로 5차나 비자를 새로 바꾸면서 한국에서 100여만원의 돈을 벌었다. 한 시골녀인이 그것도 60대후반에 거금을 쥐였다는 것은 실로 경탄하지 않을수 없는 일이라 하겠다. 그러나 그 돈은 모두 자식의 병치료에 쓸 돈이였고 또 자식을 위해 그 거금의 돈이 종이장처럼 돈가방에서 빠져나갔던것이다.

그러나 맏아들은 1993년도에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뜨게 되였고 딸 또한 1997년도에 병으로 숨을 거두게 되는 불운이 잇따랐다.가정에는 검은 구름이 거칠새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둘째아들도 심장병으로 2007년도에 숨을 거두게 되였다. 숨을 거두기전 둘째아들은 이미 리혼한 상태였다. 하여 큰자식은 며느리가, 둘째는 아버지 신변에 남게 되였던것이다. 그 둘째아들을 바로 박할머니가 돌봐야 하는 신세가 되였다.

인젠 가정에 손자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 손자는 현재 고중2학년에 다니고 있단다.

박할머니는 이제 집에 눌러앉아서 농사일만 해서는 도무지 손자의 뒤바라지를 할수 없음을 직감하고 결연히 한국행을 택하게 되였던것이다.

마침 한마을에 사는 70세의 할머니가 작년에 얼굴성형미용을 한뒤 한국행에 몸을 실었던것이다. 그 할머니는 지금 한국에 가서 식당일을 하고 있단다. 거기에서 계발을 받은 박할머니는 아무래도 한국에 가서 돈을 벌려면 “같은 값에 비단치마”라고 얼굴성형미용을 하면 일자리를 찾기 쉬울것이라고 판단, 이렇게 연길에 와서 성형미용수술을 하게 되였던것이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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