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해시교통위원회와 4대 택시운영회사 그리고 콜택시 예약앱회사는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상하이시에서 통일된 택시정보플랫폼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통 교통운수업과 인터넷운영회사가 처음으로 손을 잡고 만든 이 플랫폼은 오는 6월 1일부터 정식 가동된다.
상해시교통위원회와 4대 택시운영회사 그리고 디디 콜택시예약앱은 공동으로 상해시 택시정보플랫폼을 만들어 정보를 통일적으로 올리고 공유한다고 표했다.
플랫폼에는 주로 차량과 운전자의 신분을 감별할수 있는 정보를 올리기 때문에 불법 택시 여부를 가려낼수 있다.
상해교통위원회는 디디 콜택시 예약앱회사와 수차례 업무 접촉을 거쳐 충분히 검토한 뒤 합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디회사측은, 현재 전국에서 80%가 넘는 택시 운전기사가 다양한 콜택시예약앱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회사의 더욱 큰 발전을 위해 정부 부문과 손을 잡게 됐다고 말했다.
차량과 운전자의 신분을 감별하는것 외에도 플랫폼을 통해 택시 운영과 안전상태를 점검하는 등의 문제를 집중 해결하기로 했다.
오는 6월 1일 플랫폼을 정식 가동하고 우선 정부부서와 운수업 그리고 기업을 상대로 관리 시스템을 공개하고 앞으로 서비스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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