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5번째 장애인 돕기의 날 맞아
2015년 05월 18일 10:2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7일은 중국의 25번째 전국 장애인 돕기의 날이다. 올해 전국 장애인 돕기의 날의 주제는 "자폐증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주목하자"이다.
자폐증이란 뇌 발육성 장애로 사회적 접촉 장애, 소통교류장애, 반복국한의 취미행위가 주요 특징으로 나타난다.
"중국 자폐증어린이발전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중국의 자폐증 환자는 1000만명이 넘는데 그중 0-14세 어린이 환자가 200만명이상에 달한다. 북경시 자폐증어린이 건강회복협회 가미향(賈美香) 회장의 소개에 따르면 자폐증은 최근 몇년간 사람들의 주목을 불러일으키는 병인데 현재 160명 어린이중 한명이 자폐증 환자이다. 보통 자폐증은 뚜렷한 발병증상이 있는데 일찍 치료할수록 개선정도가 좋다.
베이징시 자폐증어린이 건강회복협회는 2009년에 중국에서 처음으로 자폐증군체를 상대로 한 예술치료교육기구인 천진자(天眞者) 회화작업실을 설립했다. 작업실의 증기(曾琦) 선생은 기자에게 작업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예술치료교육개념은 자폐증의 전통물리건강회복의 리념을 부단히 확대했고 공익형식으로 전부 무료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환자가족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