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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상해에서 열린 ‘중국-인디아 경제무역론단’에서, 쌍방은 20여개 항목과 관련된 220억딸라 총액의 경제무역협력협의를 체결하였다.
중국 상무부 고호성 부장은, 중국과 인디아는 이웃나라이자 천혜의 협력동반자라고 표하였다.
고호성 부장은, 중국과 인디아가 더욱 밀접한 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한후 량국간의 경제무역 협력은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되였다고 표하였다.
이번에 두나라가 체결한 20여가지 경제무역 협력협의에는, 동력자원, 강철, 통신, 무역, 금융, 경제단지 등 여러 분야가 망라되고 그중 일부 협력협의의 체결은 돌파성 의의를 가지며 이를 계기로 량국간의 경제무역 협력은 쾌속발전단계에 진입할것으로 전망된다.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중국과 인디아 쌍무무역액은 706억딸라에 달해 2013년보다 7.84% 성장하였다. 지난10여년간 량국간의 쌍무무역액은 25배 가까이 급성장해 중국은 인디아의 최대 무역동반자로 부상하였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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