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려객들이 심양북역에서 줄을 서서 기차에 오르고있다. 이날은 국경 년휴의 마지막 날이다. 외출하여 나들이를 즐기거나 친척방문을 선택했던 려객들이 륙속 귀로에 올랐으며 각지는 귀로려객량 고봉기를 맞이했다(신화사 발, 룡뢰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