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 2월 5일발 신화통신(기자 로수군): 아프가니스탄매체는 5일 누리스탄주에서 이날 눈사태가 발생해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주의 한 소식통은 신화통신에 누리스탄주 바치-마타지역의 한 마을부근에서 이날 점심 눈사태가 발생해 대량의 인원사망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 마을로 통하는 여러갈래의 길이 중단돼 현지에서는 구조일군을 조직해 리재민들에게 원조를 제공하고있다.
지금까지 아프가니스탄 전국은 과거 3일동안 폭설과 극한날씨때문에 이미 사망자수가 90여명까지 상승했다. 폭설과 눈사태로 하여 200여곳의 주택이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