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해설:황금시대에 들어선 중영 경제무역협력
2015년 12월 25일 17:2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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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중국과 영국은 경제무역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따냈다. 올해 10월, 습근평 주석이 영국 녀왕 엘리자베스 2세의 초청에 의해 영국에 대한 국가방문을 진행했다. 습근평 주석의 영국 방문에서 두나라는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였고 이와 함께 두나라 경제무역도 “황금시대”로 들어섰다.
방문기간 중국과 영국은 400억파운드에 달하는 수십가지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중국과 영국의 경제무역협력은 두나라 관계발전을 유력하게 추진하는 중요한 력량으로 되고 있다.
영국 주재 중국 대사관에 따르면 2004년 중국과 영국의 화물무역액은 197억딸라에 달했고, 2014년의 무역액은 808억딸라에 달해 10년간 3배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영국 주재 류효명 중국 대사는 중국과 영국의 무역 동반자관계가 부단히 증강되고 있다며, 중국은 영국의 네번째 무역 동반국이고 영국은 유럽동맹내에서의 중국의 두번째 무역 동반자라고 소개했다.
이밖에 유럽동맹국가가운데서 영국은 중국의 최대 투자 목적국으로 되여 지금까지 500여개 중국 업체가 영국에 진출했다. 2015년 상반기 중국은 영국에서 11건의 매입과 록지 투자를 마쳤다. 이와 함께 중국에 대한 영국의 투자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2014년말까지 중국에 대한 영국의 투자금은 200억딸라를 기록하고 있으며 투자항목은 7천개를 넘어서고 있다.
중국은 영국의 무역과 운수, 통신 분야에 투자하던데로부터 현재는 고신기술 제조와 기초시설, 브랜드 네트워크, 연구개발센터, 호텔 등 분야까지 투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2011년 런던은 역외 인민페 시장을 가동하고 쌍무 통화 스와프 협의와 인민페 해외기구 투자자, 인민페 금융상품 발행, 인민페 채권, 인민페 청산은행, 중국 투자은행의 설립을 비준했다.
2014년 런던에서의 인민페 거래액은 143% 늘어났고 하루 거래량은 615억딸라를 기록하고 있다. 이가운데 현물 거래량은 184억딸라로 2013년의 세배에 달한다. 올해에는 인민페 통화 시장 기금인 중국건설은행 상장 거래기금이 런던 증권거래소에서 개장했다.
명년은 중국의 13차 5개년전망계획이 시작되는 해이다. 13차 5개년계획은 중국이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는 결승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해주는 동시에 중국 발전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중국과 영국의 협력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전망이다.
영국기업은 중국에서 더 공정하면서도 투명한 경쟁환경을 누릴수 있게 되고 중국기업 역시 해외진출 업무에서 혜택을 보게 된다. 금융협력에서 중국과 영국은 통화 스와프 규모를 늘이고 런던에 인민페 업무 역외 센터를 육성하게 되며 “상해-런던통”의 가능성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혁신협력에서 중국은 13차 5개년전망계획의 대중창업과 만인혁신을 추진하고 영국은 성숙되면서도 안정적인 혁신 격려 체계를 구축해 혁신협력의 수준을 제고하게 된다.
지역과 도시화 발전에서 중국의 13차 5개년 전망계획은 북경, 천진, 하북의 협동발전과 장강 경제벨트 건설 전략을 실시하고 있다. 영국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도시계획을 연구한 국가로써 친환경 경제를 발전시키는 경험과 교훈을 가지고 있다. 사회 봉사면에서 쌍방은 보건 협력 분야의 비망록을 체결하고 의료보건 분야에서 협력을 전개하고 있다.
제13차 5개년전망계획은 중국의 발전을 새로운 단계로 추진하고 일대일로 전략은 중국과 영국을 더 긴밀히 련계시키게 된다. 앞으로 중국과 영국관계는 더 항구적이고 개방적이며 호혜상생하는 “황금시대”로의 발전을 거듭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