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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가 19일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중국 할빈역에서 전격 개관한데 대해 환영하고 이를 높이 평가했다고 한국연합뉴스가 한국 외교부 관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방문시 독립운동가인 안중근 의사는 한중 량국인민이 공히 존경하는 력사적 인물인만큼 할빈역 의거현장에 기념 표지석을 설치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중국측은 이를 적극 검토해 기념관을 세움으로써 일본 력사문제와 관련된 중한 량국의 공감대를 보여주었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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