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려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7일째인 22일에도 잇따라 희생자들의 시신이 수습되며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해경은 이날 새벽부터 사고 지역 린근 해상과 세월호 객실안을 수색중이다. 이날 오전에만 17구의 시신이 발견된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1일 민관군 합동조사팀은 세월호 3층과 4층 격실 진입로를 확보하고 대대적인 수색에 나서 다수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날 하루에만 총 27구의 시신이 수습됐다.
한국 현지시간 22일 오전 9시 30분경 구조자는 174명, 사망자는 104명, 실종자는 198명으로 집계됐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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