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도 한국통일부 대변인은 11일 세계식량계획과 세계보건기구의 대 조선 원조 프로젝트를 지지하기 위해 한조협력기금의 1330만딸라를 이 두 기구에 조달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이중 세계식량계획에 700만딸라를 제공해 조선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영양식품을 제공하게 되며 세계보건기구에 630만딸라를 제공해 필요한 약품을 제공하고 의료시설에 대해 보수를 하게 되며 의료인원들을 양성하게 된다.
김의도 대변인은 한국정부의 이와 같은 결정은 박근혜대통령이 올해 3월 독일 방문시 제출한 드레스덴구상과 밀접히 련관되여 있다고 지적했다.
드레스덴구상은 또 박근혜의 "통일구상"으로도 불리운다.
그 주요내용에는 조선에 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하고 한조가 공동으로 기반시설을 투자 건설하며 한조 민중간의 동질감을 회복하는것 등이 포함된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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