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삼성그룹 리건희 회장의 삼성가(家)가 경제전문매체 포브스 선정 아시아 최고 부자 가문에 등극했다.
포브스는 8일 아시아판에서 지난달 말 기준 삼성 가문이 순자산 266억딸라(약 30조8900억원 한화)로 아시아에서 가장 돈이 많은 가족이라고 보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리익이 전년 대비 80% 증가하면서 주가가 하루새 9% 가까이 뛰였고 포브스 집계 아시아 부호 가문 순위에서 삼성이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 아시아는 “삼성이 지난해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22%을 책임졌다”고 전했다.
2위는 향항 부동산기업 헨더슨랜드ㅡ항기그룹(恒基集团)의 리조기(李兆基) 가문(241억 딸라), 3위는 인도 재벌 릴라이언스그룹의 암바니 가문(215억딸라) , 4위는 태국 화교자본 식품그룹인 부펑의 치야와논 가문(199억 딸라), 5위는 향항 금융회사 선훈카이의 곽(郭)가문(195억딸라)이 선정됐다.
포브스 아시아는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50대 부호 가문을 선정해 발표했다. 가문의 자산은 올 9월 25일 기준 주가와 환률을 기준으로 계산되였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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