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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희대의 사기군" 아들, 내연녀 체포

2015년 11월 09일 13:2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한국 "희대의 사기군" 아들, 내연녀 체포

한국 검찰부문의 관원은 7일 사건련루액이 35억딸라에 달하는 "한국 사상 가장 큰 사기사건"의 주범의 아들과 내연녀가 장물을 은닉한 혐의로 이미 체포되였다고 말했다. 현재 사건은 아직도 조사중에 있다.

이 사기사건의 주범의 이름은 조희팔이고 1958년에 태여났으며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의 여러 지역에서 십여개의 유령회사를 설립하여 사기활동에 종사하였다.

조희팔과 그 일당들은 그들 산하의 회사가 "의료기계임대업을 통하여 30%내지 40%의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하면서 약 5만여명의 투자자들에게서 한화로 약 4조원(약 35억딸라)을 편취하였다. 이 사건은 한국에서 련루금액이 사상 가장 높은 사기사건으로 불리운다.

조희팔은 2008년 돈을 가지고 도주하였다. 소문에 따르면 그가 2010년 심장병이 돌발하여 사망하였다고 하지만 이 설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동시에 이 사건은 동시에 련쇄반응을 일으켰다. 2012년 11월 한국 서울고등검찰청 검찰관 김광준이 조희팔의 뢰물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구류되였다. 이로 하여 많은 한국 민중들은 조희팔 배후에는 가능하게 비호세력이 존재하여 그의 도주를 도왔다고 인정하고있다.

한국 검찰측은 작년 9월 이 사건에 대해 다시 조사를 시작하였다. 검찰측은 한 지방법원이 6일 조희팔 아들 조모에 대한 체포령을 비준하였고 검찰측이 즉시 체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조모는 현재 30살이고 아버지가 편취한 장물을 은닉한 혐의가 있다. 검찰측은 조모의 구체신분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일찍 조희팔의 내연녀 김모도 체포되였다. 김모는 현재 55세이고 장물을 한화로 10억원(약 90만딸라) 은닉한 혐의가 있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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