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인민넷소식: 5일 오전, 한국 경기도 모 수족관내에서 한차례 특별한 공연이 벌어졌다. 잠수원과 동물들이 함께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1월 12일 한국 대학입시(한국에서는 수능이라고 함)까지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 이 일주일간 수험생들은 빠뜨린 내용이 없나 공부에 바삐 보내고 부모들은 수험장밖이나 절에서 복을 기원하기에 여념이 없다.
한국 대학입시는 매년 11월 중순에 거행되며 수십만명의 수험생이 참가한다. 한국의 대학입시는 하루내에 시험을 끝내기때문에 수헙생에 대한 신체소질과 심리소질에 대한 요구가 비교적 높다, 학생들이 시험을 칠때면 부모들도 시험장밖이거나 절에서 복을 기원한다. 시장에는 각종 복을 기원하는 문방도구와 종이부적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한국정보에서도 대학입시에 상당히 중시하고 있으며 교통경찰이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데려다주기도 한다. 정부의 규정에 근거하여 시험 당일 공공교통은 아침 7시부터 8시에 운행하며 정부기관의 출근시간은 1시간 늦추고 증시개장과 폐장시간도 1시간씩 늦추어 수험생들이 제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할수 있도록 확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