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채춤과 풍물무당극 무한에서 선보여 |
최근 "림방위 국악제" 력대 수상자들이 중국 무한 중남극장에 다함께 모여 림방위선생(1905-1961)을 기념하기 위한 이색적인 해외공연을 펼쳤다. 주최측인 무한 주재 한국 총령사관 총령사 정재남(음역)은 "한국드라마 '대장금'이 중국에서 방영된지 오늘까지 이미 10년이 지났다. 한류는 무한이라는 이 도시에 뿌리깊게 내리고 있다. 우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무한시민들이 더욱 깊이 한국문화를 료해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연이 시작되기전부터 좌석을 빈틈없이 꽉 차 있었다. 꽹과리, 장고가 함께 "풍물무당극"의 시작을 알렸으며 현장 관중들의 열기는 활활 타올랐다. 작년에 "가야금병창 최우수상"을 받은 가수 전현정이 중국 민족가곡 "말리꽃(茉莉花)"와 한국 "대장금" 주제곡 "오나라"를 불러 관중들의 우뢰소리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9명의 한국 무용가들이 부채춤과 태평무를 선보였다. 또한 쟁, 피콜로, 해금, 플루트로 연주한 "산조합주(散调合奏)는 가장 중국사람들의 감상구미에 맞았다. 음악소리가 끝나자 모든 관중들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큰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김찬미, 로해현, 전정현 세명의 가수가 "아리랑"을 부르면서 무대의 막을 내렸다(인민넷 조문판).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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