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규모적인 포격훈련 진행
2016년 08월 19일 13:3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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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월 18일발 신화통신: 한국련합통신사는 18일 한국군대측의 소식을 인용하여 한국 륙군이 이날 한조군사분계선부근에서 사상 규모가 가장 큰 포병사격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서울시간 이날 17시경(북경시간 16시경) 한국군대는 한조분계선의 한국측 전선에서 동시에 포격훈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훈련에는 총 49개의 포병대대가 참가하여 300여매의 폭탄을 발사했으며 K-9자주포 등이 훈련에 참가해 규모가 한국륙군포격훈련사상 가장 컸다.
보도는 이번 훈련은 마침 조선이 한조서부분계선에서 포격을 실시한 사건이 발생한지 1주년이 되는 시기에 진행된것으로 한국 륙군은 조선의 도발행위에 대한 징벌을 강화하려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했다.
2015년 8월 4일 조한비군사구역의 한국측에서 폭탄 2개가 폭발하여 한국 군인 2명이 중상을 입었다. 한국측은 조선에서 파묻은 지뢰때문이라고 했다. 보복으로 한국은 조선에 대한 확성기방송을 재개했다. 같은달 20일 조선측은 한국측이 설치한 조한서부분계선의 한 확성기를 공격했는데 한국측은 이날 즉각 조선측에 수십개의 폭탄을 발사하여 반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