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주군, 사드철회 대규모 삭발식 거행 |
서울 8월 15일발 신화통신: "사드"가 배치되는 한국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천여명에 달하는 민중들이 15일 오후 현지에서 집단삭발식을 거행하고 정부의 "사드"배치 결정에 항의했다.
한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908명의 성주민중들이 이날 집단삭발식에 참가했는데 이는 한국 국내 집단삭발자수가 가장 많은 기록을 창조했다. 일전 주최측은 815명의 민중들을 모집하려고 했지만 신청하는 사람이 많아 예상을 훨씬 초과했다. 주최측인 성주군 "사드"배치저지위원회는 "8.15"광복절을 맞아 대규모적인 집단삭발식을 거행하는것은 외계에 성주민중들의 "사드"배치를 결사반대하는 결심을 보여주려는데 있다고 했다.
련일간 성주민중들의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성세가 지속적으로 고조되여 한국국방부 장관 한민구는 17일 성주군을 방문하여 현지 민중들과 관련 사안을 협상할 계획이다. 일부 분석가는 한민구가 17일 성주군을 방문하여 "사드"배치 새 부지 선택문제를 토론할지에 대해 크게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배치지역이 일단 개변되면 다음해 년말에 "사드"배치를 완성하려는 계획은 지연될수 있다.
일전 한국매체는 보도를 통해 성주군정부에서 18키로메터 떨어진 성주골프장이 가능하게 "사드"가 배치되는 새 부지가 될수 있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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