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2016년 전국 보도발표사업 평가결과 공개  ·우리나라 처음으로 “중국의 남극사업”보고 반포  ·외교부 대변인: 신임 중국주재 미국대사의 중미관계 발전에 대한…  ·외교부 대변인: 중국 조한간의 접촉 강화 지지  ·하북 고속도로 턴넬 폭발사고 발생  ·"너무 진짜 같은" 공룡 분장으로 체포된 녀성, 행인들 "깜짝"  ·중국측, 법에 의해 중국서 위법활동을 진행한 6명 일본공민 조사  ·올해 전세계 첫번째 양식 참대곰 쌍둥이 성도서 출생  ·우리나라 국가교정측량능력 세계 4위로 급부상  ·소만절기의 전원미  ·료녕, 가뭄으로 1400여만묘 농전 물부족… 봄파종 영향받아  ·흑룡강 요하림장에서 호랑이 발자국 발견  ·국무원 대만판공실,국공 량당이 공동한 정치적 기반에서 량안관계…  ·중국 때이른 고온 '몸살'…북부지역 39도까지 치솟아  ·중공중앙, 국무원 우리 나라 첫 해역 가연성얼음 시험채굴 성공…  ·내몽골 나지림장 삼림화재 동북선 불길 모두 진압   ·"남해 각측 행위선언" 제14차 고위층회의 귀양서 개최  ·인도 18세 청년, 64g 세계 최경량 인공위성 개발  ·"짝퉁 트럼프" 인기 만발!  ·화북, 올해 들어 첫 고온날씨 나타나  ·내몽골 천바라크기 나지림장, 삼림초원화재 발생  ·길림성정부 모바일 클라이언트 개통운행  ·"드넓은 푸른 하늘로 함께 날아오른다"  ·2020년까지 우리 나라 15만명 전과의사 양성  ·중국 필리핀 남해문제 쌍변협상기제 제1차 회의 귀양에서 곧 개…  ·중국 3만곳 랜섬웨어 피해…주유소·교통체계 마비  ·산서성 올해 18개 탄광을 페쇄  ·흑룡강 통하 2017명이 동시에 모내기, 기네스세계기록 창조  ·국무원 보도판공실, 2017년 4월 국민경제 운행정황 기자회견…  ·팽려원,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 외국단장 배우자들을 요청…  ·연충식 랜섬웨어 전파속도 느려져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 고위급회의 6차례 평행주제회의 개최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 "보장편"  ·북경 이번주 5일간 련속 "고열", 최고기온 34℃   ·평화의 길, 번영의 길, 개방의 길, 혁신의 길, 문명의 길을…  ·발전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만능열쇠  ·"일대일로"국제합작정상포럼, 기자들로 넘쳐  ·"일대일로"국제합작정상포럼—반짝이는 축제의 밤  ·신강 타스코르간현서 5.5급 지진 발생  ·29명 외국정상, 정부수반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 참석 …  ·부허동지 유체 북경서 화장  ·섬서 부분적 활금시장 페쇄  ·신강위글자치구 지진 발생, 규모 5.5  ·북경, 50만평방메터 록화면적 늘여 "일대일로" 정상포럼 맞아  ·외교부: 중국측, 한국측과 위해교통사고 사후처리 타당하게 처리…  ·전기침동지 서거  ·길림성 직속사업단위 고차원인재 700명 채용  ·정상포럼 개최 직전, 중국 “1대1로”시간에 접어들어  ·공중에서 촬영한 안서호  ·"일대일로" 정상포럼: 북경 준비 완료! 

한국 전임 대통령 박근혜 처음 출정, 무죄립장 견지

2017년 05월 24일 14:0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한국 전임 대통령 박근혜 처음 출정, 무죄립장 견지

인민넷 조문판: 한국 전임 대통령 박근혜는 23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처음 출정해 뢰물수수, 직권람용 등 관련 18가지 죄명에 대한 심리를 받았다. 당일 재판에서 박근혜측은 검찰측의 모든 기소를 부인했고 무죄립장을 견지했다.

현지시간 오전 9시, 박근혜를 호송한 차량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했다. 체포된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박근혜는 다소 수척한 모습이였고 화장기 없는 얼굴에 수감번호를 단 푸른색 겉옷을 입었으며 수갑을 차고 호송인원들의 호송하에 차에서 내려 법원에 들어갔다.

현지시간 10시, 박근혜사건 재판이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법정에서 시작되였다. 이 법정은 전임 대통령 로무현과 전두환이 심사를 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박근혜는 이로써 로무현, 전두환을 이어 피고인 신분으로 출정한3번째 한국 전임 대통령이 되였다.

박근혜의 측근 최순실과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도 “박근혜사건”과 관련된 고소로 당일 함께 피고인 신분으로 출정했다.

심판장이 시작을 알린후 박근혜와 최순실은 차례대로 피고인석에 앉았다. 심판장은 박근혜와 최순실 재판을 병합해 심사하기로 결정내렸는데 이는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 발생이래 박근혜와 최순실이 처음으로 동시에 공개장소에 모습을 보인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눈빛을 교환하지 않았다. 박근혜는 법정에 들어가기전 수갑을 벗었고 심판장이 그녀의 직무를 물을 때 덤덤하게 “무직”이라고 답했다.

재판은 약 3시간 진행되였는데 검찰측과 변호사측은 각자의 의견을 표명했다. 검찰측은 박근혜가 최순실에게 국가기밀을 루설했고 직권을 람용했으며 두사람은 사리사욕을 위해 법치정신을 짓밟았고 공동으로 리익을 도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근혜측 변호사 류영하는 법정에서 검찰측의 기소를 전부 부인했고 무죄변호를 견지했다. 변호사의 변호가 끝난후 심판장은 박근혜의 의견을 물었고 박근혜는 “변호사의 립장과 일치합니다”라고 간단하게 대답했다. 최순실은 법정에서 울먹이며 자신은 자기와 40년의 우정을 나눈 박근혜를 법정에 서게 한 죄인이라고 했으나 검찰측의 기소는 전부 부인했다. 당일 재판에 참석한 신동빈도 검찰의 기소를 전부 부인했고 무죄를 주장했다.

한국 전임 대통령 박근혜 처음 출정, 무죄립장 견지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장민영)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