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는 20일, 한국과 미국이 올해 계속 한미군사훈련을 가동할데 대해 확인했다.
한국 연합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한국 국방부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보고에서 한미는 올해 한국에서 “관건적 결단”과 “을지자프리덤가디언”을 코드명으로 하는 합동군사훈련을 거행할것이며 “쌍방이 조선 핵무기 및 유도탄을 탐측하고 교란하며 분쇄하고 방어하는 ‘4D작전개념’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고에서는 두차례 군사훈련의 구체적인 날자를 언급하지 않았으며 한미 “독수리”합동군사훈련을 가동할지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
한국 국방부 장관 송영무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한미 쌍방은 3월 18일 평창동계올림픽이 결속된후로부터 3월 말전까지 사이에 합동군사훈련의 구체적인 날자를 선포할것이라고 밝혔다.
1953년 조선반도가 휴전한 이래 한국과 미국은 매년 년초마다 “관건적 결단”과 “독수리” 련합군사훈련과 8, 9월달의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을 거행해왔다. 조선은 한미련합군사훈련을 조선에 대한 위협과 협박으로 간주해왔으며 줄곧 강렬하게 항의해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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