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변작가협회, 연변대학, 중앙민족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에서 후원한 “‘50후’ 시, 수필, 아동문학 작품연구세미나”가 연변백산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최국철주석은 개막사에서 “세미나의 주인공들로 김학송, 석화, 리임원, 김철호, 리선희, 김성우 등 작가들을 모셨는데 그들은 1950년대에 출생한 다산작가이며 중국조선족문단의 중견작가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있다. 지난해에 1950년대 출생한 허련순, 리혜선, 최홍일, 리여천, 우광훈 등 5명 소설가들의 장편소설을 중심으로 연구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치렀고 잇달아 ‘림원춘소설가 작품연구토론세미나’와 ‘김관웅교수 작품연구세미나’를 가졌으며 앞으로 중, 단편소설창작에서 큰 성과를 따낸 홍천룡을 비롯하여 시, 수필 분야에 걸친 1950년대 출생한 대표작가들의 작품연구론문을 보완하여 《1950년대 출생 작가작품연구론문집》을 출판할것이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김학송, 석화, 리임원, 김철호, 리선희, 김성우 등 작가들의 작품을 둘러싸고 김관웅교수가 “김학송 서정시 특징연구”, 최삼룡평론가가 “김철호동시가 주는 계시”, 우상렬교수가 “석화의 시세계”, 김영옥 교수가 “상실의 시대에 피여난 따뜻한 서정―리임원의 시세계”, 김경훈교수가 “종이학의 외로운 날개짓과 그 훈훈함―리선희 수필세계”, 리태복교수가 “수동적주체에서 독립적주체로―김성우시의 변화과정에 대한 고찰” 등 론문을 발표했다(김인덕 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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