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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영화전시, 오르도스시에서 가동

2015년 08월 10일 09:3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8일 오전 제10차 전국소수민족체육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중국민족박물관, 북경시민족문화교류센터, 오르도스시 문화보도출판광전국 등 단위가 주관한 “오르도스 민족영화전시”행사 가동식이 열렸다.

체육경기대회기간, 주최측은 선수촌 여러 지역과 캉바스, 동승구, 이진호로기, 달기 관할구내 지역사회 광장에 스크린을 설치해 30부의 우수한 민족 소재 영화들을 방영하게 된다.

이밖에 주최측의 특색을 살려 초원을 소재로 다룬 우수한 영화들과 오르도스시의 풍토를 반영하고 현지에서 촬영된 영화들도 이 기간 관중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번 영화전시기간 또 중국 소수민족영화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2년사이에 제작된 명작들을 특별히 관중들에게 선물하게 된다.

중국 내지를 대표해 2015년 오스카 최우수 외국어작품상에 도전했던 뚱족 영화 “밤꾀꼬리”, 도꾜 국제영화제와 베를린국제영화제 주경기단원에 입선되고 청년 감독 리예군이 메가폰을 잡은 위그족 영화 “수초 무성한 곳에 있는 집” 등 영화들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각적 향연을 제공하게 된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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