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군성상 평가제도 개혁관련의견 수정 발부
2016년 03월 24일 16:4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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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판공청과 국무원판공청에서 반포한 《전국성 문예상 평가제도 개혁에 관한 의견》을 관철집행하기 위해 문화부는 최근 《권성상 평의방법》(이하 방법으로 략함)에 대해 수정, 발부했다. “방법”은 정확한 인도를 견지하고 평의표준을 개선하며 평심시스템을 완벽하게 하고 평의규률을 엄격히 하며 감독검사를 가강하고 보장을 지지할것을 강화하는 등 방면을 둘러싸고 권성상 평의에 관한 관리를 가강하고 개선할데 대해 제도적인 안배를 취했다.
《방법》은 8장 24조로 나뉘여지며 권성상 평의의 취지와 원칙에 대해 제기하고 평의 대상과 상의 종목, 평의에 참가하는 조건과 평의 표준에 대해 확실히 했다. 또한 평의기구와 평의절차, 장려와 보급, 평의규률 등에 대해 규정했다.
《방법》에 따르면 권성상은 문화부가 군중문예창작의 번영을 위해 우수한 군중문예작품을 추천하여 군중문화사업의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고 전민문화예술수양을 제고하며 전민족 문화창작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설립한 국가문화예술정부상이다. 권성상의 평의는 3년에 한번씩 거행하며 모두 20개의 상을 설치한다. 그중 음악, 무용, 희극, 곡예 등 네개 부문의 작품은 각 5개씩 선출한다.
《방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군성상 평의활동은 습근평 총서기의 문예사업좌담회 중요강화정신과 《사회주의문예를 번영발전시킬데 관한 중공중앙의 의견》을 참답게 관철, 시달하면서 “2위”방향과 “쌍백”방침을 견지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한 사업방향을 견지해야 한다. 주선률을 노래하고 긍정에너지를 전달하며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고양해야 한다. 사상성, 예술성, 감상성의 유기적 통일을 견지해야 하며 군중문예특색을 부각시키고 시대에 부끄럽지 않은 우수한 작품을 량산해야 한다. 사회효익을 첫자리에 놓고 문화혜민을 전반 평의활동에 체현시켜야 한다. 공평, 공정, 공개의 원칙을 견지하고 평의표준과 시스템을 엄격히 하고 공신력과 영향력을 높여야 한다.
《방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군성상 평의는 초심, 복심, 종심으로 나뉘며 결승전은 중국예술절기간에 치뤄진다. 군성상 평의활동은 전문가평의와 군중평의를 결합하는데 전문가평심은 전업예술분야와 군중문화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지고 군중평심은 기층문화사업자 대표들로 구성된다. 군성상 평의사업은 기률검사기관에서 감독을 책임진다. 복심과 종심결과는 반드시 사회에 공개함으로써 사회의 감독을 받는다.
《방법》에 의하면 군성상 평의에 참가하는 작품은 반드시 백성들의 이야기를 서술해야 한다. 민족특색과 지방특색을 중시하고 농후한 생활분위기가 있어야 한다. 군중창작의 원칙을 견지하고 문예규률을 존중해야 하며 소규모의 투자, 제작을 제창하고 개성과 창의력을 중요시해야 한다. 작은 작품속에 큰 사상을 담아야 하고 진선미를 노래하며 긍정에너지를 전달할수 있는, 기층공연과 교류에 적합하고 광범한 인민군중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여야 한다.복심에 추천되는 작품은 원칙상 기층공연이 50차를 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