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발 길림일보소식: 연변주문련,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 길림성미술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박물관, 연변미술가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장백정-유바(戈沙)선생미술작품전”이 10월 11일부터 3개월 동안 연변박물관 관람청에서 거행된다. 길림일보사, 장춘시력사문화연구회, 연변주 인민정부, 연변주위 선전부, 연변미술관, 연변미술가협회, 연변대학 등 단위의 유관 책임자 및 연변서화계 인사들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전시회를 참관했으며 유바선생의 딸 게르샤(戈路沙)가 연변박물관에 유바선생의 작품을 증정했다.
유바(로씨야족), 본명 손경림, 1931년, 흑룡강성 흑하에서 태여났다, 17살에 북평에 있는 서비홍의 제자로 그림을 배웠으며 1953년부터 줄곧 길림일보사에서 근무했다. 유바선생은 일생동안 미술창작에 종사했으며 길림일보 고급미술편집, 중국미술가협회 회원, 중국판화가협회 상무리사, 길림성 및 장춘시 미술가협회 명예주석, 고문 등을 지낸바 있다.
1986년부터 유바선생의 작품은 로씨야, 일본, 한국, 미국, 프랑스, 영국, 이딸리아 등 10여개 국가와 북경, 장춘 등 지역에서 30여차례에 달하는 개인전시회를 열었고 선후하여 《유바유화선집》, 《유바 비단의 길 판화집》등 작품집을 남겼는데 많은 작품이 국내외 미술관에 수장되였다. 유바선생은 선후로 영국 등 유럽국가에서 출판한 《세계명인록》에 이름을 올렸으며 중국 “민족걸출미술가”, 길림성 “장백산문예종신성과상”, 장춘시 “유명예술가” 등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바선생의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였는데 예술류 작품은 판화, 유화, 수묵화 등 표현기법이 포함된다. 게르샤는 기자에게 어머니 김월선녀사는 연변에서 자란 조선족지식녀성이고 아버지 유바선생은 연변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품고있어 이렇게 많은 관련 작품을 창작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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