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중국문련 제10차 전국대표대회 및 중국작가협회 제9차 전국대표대회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동지가 대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해 광범한 문예사업일군들이 민족정신의 홰불을 높이 추켜들고 시대전진의 나팔소리를 높이 울리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시대를 맞아 문예수준을 최고조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 각지의 3000여명 문예사업일군들이 대회에 출석한 가운데 우리 주에서는 주당위 선전부 부부장 장계신을 단장으로, 최국철, 정봉숙, 김혁, 김영건, 김홍란, 채시봉(한족)을 성원으로 하는 연변작가대표단을 파견했다.
5년에 한번씩 열리는 전국작가대표대회는 우리 나라 문단에서 규모가 가장 큰 최고의 성회이다. 나흘간 대표들은 당면 문학이 직면한 새로운 형세와 과업을 분석하고 향후 5년의 작가협회 개혁 및발전에 대해 토론, 계획하며 작가협회의 장정을 수정하고 차기 지도기구를 선거하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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