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역의 첫번째 희귀멸종위기방면의 지지(志书)-《동북희귀멸종위기식물채색도지》가 최근 동북림업대학출판사에 의해 정식으로 출판됐다.
이 책에는 동북지역의 여러가지 희귀멸종위기식물 636가지를 수록했는데 총 100만자에 달하고 채색사진 3374장이 수록되였다. 이는 통화사범학원 생물학 교수이자 업계에서 "학술광인"으로 불리우는 주요(周繇)가 35년간 연구하여 축적한것으로 그가 많은 산들을 돌아다니며 천신만고 끝에 편찬한것이다.
《동북희귀멸종위기식물채색도지》의 주심(主审), 저명한 식물학자, 중국과학원 원사 왕지채교수는 이는 하나의 전면적이고 체계적이며 정확하고 과학적이고 상세한 동북지역의 희귀멸종위기식물을 소개한 학술저작이라고 인정하면서 이 중대한 과학연구성과는 동북지역 야생희귀멸종위기식물연구에서의 거대한 비약이고 동북 내지 전체 동북아지역의 야생희귀멸종위기식물보호에 일정한 귀감작용을 일으킬것이라고 했다.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동북지역 동부의 장백산은 전체 유라시아동대륙 북반구와 세계의 같은 위도 온대생물계통에서 삼림식물보존이 가장 완전한 지역이고 북부의 광범한 대, 소 흥안령은 희귀멸종식물의 생장에 비교적 좋은 생태조건을 제공했다고 한다. 최근 몇년간 사람들의 이런 희귀멸종위기식물에 대한 과도한 리용과 국부적 지역의 생태환경파괴는 이런 식물의 번식에 아주 큰 위협을 초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