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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국문련 연변주서 조사연구

문명연변 건설 긍정

2019년 05월 17일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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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10일까지 중국문련 리론연구실 부주임 서월춘을 조장으로 하는 조사연구조 일행이 우리 주에서 ‘기층 문련이 새시대 문명실천중심건설에서 어떻게 역할을 발휘할 것인가’라는 의제를 둘러싸고 조사연구를 펼쳤다. 성당위 선전부 부부장이며 성문련 당조서기, 주석인 진요휘,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조사연구에 수행했다.

조사연구조는 좌담회를 열고 주당위 선전부, 주정신문명건설위원회 판공실, 주문련, 연길시당위 선전부 및 8개 현(시) 문련 관련 책임자들이 한 새시대 문명실천중심건설 및 사업전개 정황 소개를 청취했다. 지난해 10월, 중앙 선전부, 중앙 정신문명건설지도위원회 판공실은 북경에서 새시대 문명실천중심건설 시험점 사업전문회의를 소집, 전국 12성(시)의 50개 현(시, 구)에 시험점을 정했다. 우리 주에서는 연길시, 돈화시, 훈춘시가 첫 국가급 시험점으로 선정됐다. 우리 주는 문명연변 건설 임무를 둘러싸고 전 주 범위에서 문명실천 중심, 플랫폼, 소(所) 등 기틀을 세우고 문명자원봉사 총대, 지대, 분대를 설립했으며 지도체제와 운영기제를 건립하고 리론무장을 강화해 ‘정품프로젝트’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붉은 진달래’ 연변문예자원봉사브랜드를 구축했으며 변강 소수민족지역에서 새시대 문명실천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해 성공을 거두고 경험을 쌓았다.

조사연구조는 연길시 조양천진 새시대문명실천소, 류신촌 새시대문명실천소, 훈춘시 새시대문명실천중심을 방문하고 조사연구를 했다. 류신촌 새시대문명실천소의 ‘5유, 5조(五有、五助)’, ‘세개 대오’, ‘세가지 결부’, ‘두개 진지’, ‘두개 효능’, 조양천진 새시대문명실천소의 관련 제도건설과 훈춘시 새시대문명실천중심의 ‘3개 관(馆) 1개 중심’, ‘3급 조직구조’, ‘5+6’ 사업모식이 조사연구조의 주목과 극찬을 받았다.

조사연구조는 연변의 훌륭한 방법과 성공적인 경험은 전국의 새시대 문명실천 활동을 추진하는 데 귀감이 된다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