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골 원 고위관원 녀성 총기살해과정 공개, 격정살인인듯
2015년 03월 23일 13:3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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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내몽골자치구공안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내몽골자치구정협 원 부주석인 조려평(이미 퇴직)이 3월 20일 적봉시 경내에서 고의살인혐의로 공안기관에 구금되였다. 사건은 진일보 수사중에 있다.
조려평은 1951년 8월에 출생, 하북 옥전사람, 재직연구생 학력, 1976년 9월 공산당에 가입, 1969년 4월 사업에 참가했다. 내몽골자치구인민정부 부주석, 자치구공안청 당위 서기, 청장, 내몽골자치구 정협 부주석 등 직을 력임했다.
녀성이 자기를 적발하려 해서인듯
내몽골의 여러명 소식통과 공안계통 내부소식을 잘알고있는 관계자가 기자에게 알려준데 의하면 피해자는 28세 녀성이고 내몽골 적봉시 송산구에 거주하고있었으며 적봉시에서 복장장사를 했다. 내막을 알고있는 사람이 전한데 의하면 조려평은 3월 20일 저녁 차를 몰고 내몽골 적봉시에 가서 범죄를 저질렀다. 사건발생지점은 적봉시 송산구 보행거리부근이다. 사망자는 죽기전에 전화로 경찰에 신고했다. 조려평은 살인후 즉시 시체를 자가용차 아우디(奥迪)의 트렁크에 넣고 차를 몰고 적봉시를 떠난후 중도에서 시체를 버렸다. 당일 저녁, 조려평은 내몽골 헤식텐기 경내에서 경찰측에 저지당했다. 목전 사망자 시체를 적봉시 송산구 당푸디만족향에서 찾았다.
소식통에 의하면 피해자와 조려평은 서로 아는 사이이고 다년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하며 두 사람이 내연관계라는 소식도 있다. 아직까지 기자는 조려평의 살인동기에 대해 확인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