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오전, 중국이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재조합 에볼라백신이 세에라레온에서 2기 림상실험에 도입됐다. 이는 중국이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에볼라백신이 처음으로 해외 림상실험허가를 획득한것이다.
이 백신은 해방군군사의학과학원 생물공정연구소 진미(陈薇)소장이 이끈 연구진이 개발했다. 이 연구진은 태주(泰州)의약상가와 절강대학에서 중국인과 중국내 아프리카인 1기 림상실험을 완수해 백신의 안정성과 효과를 증명했다. 이 림상실험 결과는 영국의 저명한 의학간행물 《더 란셋》(The Lancet)에 게재된 한편 아프리카 림상실험 전개에 탄탄한 기초를 마련했다.
진미소장은 중국이 개발한 이 백신은 세가지 특징이 있다고 소개했다. 첫째, 타켓성이 높아 현재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림상에 도입된 2014유전자변형백신이며 둘째, 안정성이 높아 고형분말 주사액 형태로 37도 온도에서도 안전하게 2주 이상 보관이 가능해 서아프리카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쓰여질수 있으며 셋째는 안전하다는 점인데 림상결과를 통해 안전성과 면역성이 이미 증명됐다.
현재 이 에볼라백신은 아프리카 첫번째 림상실험에서 접종단계까지 완료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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