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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국농업과학원 12개 과학연구원과 련합해 21년에 걸쳐

우리 나라, 전 지역 고정밀도 디지털토양 데터베이스 구축

2020년 04월 08일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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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4월 7일발 본사소식(기자 장건과): 기자가 중국농업과학원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중국농업과학원 농업자원및농업구획연구소가 주도하고 우리 나라 12개의 과학연구원과 련합하여 장장 21년에 걸쳐 우리 나라 전 지역을 망라하는 고정밀도 디지털토양 데터베이스를 공동으로 구축했다고 한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는 현재 우리 나라에서 가장 완전하고 정밀한 토양자원과 질량과학 기록이라고 한다.

이 성과의 최초완성자인 중국농업과학원 농업자원및농업구획연구소 연구원인 장유리의 소개에 따르면 이른바 디지털토양이란 디지털화한 토양으로 현대 정보기술방법을 리용하여 토양류형, 토양성분 등 토양형태의 공간적 분포특징을 모의, 재현한 것이라고 한다. 이는 20세기 80년대 이후 거금을 투입하여 완성한 대축척토양 조사 도본 및 자료를 ‘긴급 수집’하고 ‘시공간 통합’을 완성하여 데터베이스를 각각 구축하고 디저털화시킴으로써 각 업종의 고정밀도 토양 과학데터에 대한 절박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