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화원에서 산보하던 조씨는 17공교부근에서 10여명되는 남성유람객들이 이화원담벽을 마주하고 소변을 보고있는것을 외국인들이 머리를 저으며 사진을 찍는것을 봤다. 조씨도 사진을 찍고 미니홈페이지에 올려 유람객들의 꼴불견을 질책했다. 이화원관리처에 따르면 이화원에는 150여개 화장실이 있다 한다.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관광이 우리 나라 민중들의 레저방식으로 되고있다. 그러나 신속한 발전을 가져오는 관광업에 비해 우리 나라 전반 국민자질은 뒤떨어지고있는 상화이다. 아무데나 쓰레기를 던지고 큰소리를 지르고 고의적으로 파괴하는 등 나쁜 습관은 어데 가나 볼수 있다.
어데 가나 들리는 "중국식 소음"
가이드들은 국외 유람구에 가서 사람을 잃어버릴가 걱정할 필요가 없고 손에 기를 들지 않아도 된다 한다. 소리를 듣고 자기 팀을 찾을수 있다는것이다. 무리 지어 다니고 큰소리로 떠들어대는 사람들을 보면 거개가 중국인들이라고 한다.
식당, 뻐스, 휴대전화 통화… 큰소리를 지르고 몇명이 모이면 소리높여 공리공론을 하는데 주위사람들이 듣기 좋아하건말건 개의치 않는다. 만일 소리 낮춰 말하라 하면 《공공장소에서 내멋대로 하는데 당신이 무슨 상관이야!》고 야단이다.
슬쩍 물건을 가지고 간다
자그마한 리득만 있으면 탐내는것이 중국유람자들의 악습이다. 한 업내 일군은 비행기내 컵, 숟가락, 그릇을 슬그머니 가방에 넣는 유람자들이 있다고 한다. 나이든 남자들이 있고 녀성들도 있으며 지어 30세되는 젊은 녀성도 있다는것이다. 몇번인가 기내에서 제공하는 담요를 가지고 내리는 유람객들을 본적도 있다 한다.
중국인들한테는 팁이라는 개념이 없다. 그러나 국외 특히 발달지역 봉사일군들의 일부 수입은 팁이다. 짐을 옮겨준다, 료리를 주문해준다, 돈을 지불해야 하는 봉사인만큼 마음에 들게 해준다. 중국인들도 이제는 국제규칙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한 가이드는 이런 말을 했다. 타이관광을 갔는데 유람객과 한방에 들게 되였다. 한 유람객이 밖에 나갈 때마다 습관적으로 20태수(泰铢, 타이 돈)를 침대머리에 놓고 나갔다. 근데 같은 방에 든 다른 유람객이 《이 호텔은 참 좋아, 매일 20태수를 주니까.》 하고 말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생겼다.
가이드들은 팁을 준비하라고 여러번 귀띔하지만 일부 유람객들은 듣는둥마는둥이다.
벌떼처럼 모여 사진 찍고...
유람을 다니면 사진은 꼭 찍기마련이다. 그러나 일부 유람객들은 다른 사람들을 고려하지 않고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느라 법석인다. 일부 유람객들은 벌떼처럼 모여 사진을 찍는데 이로 인해 길이 막힐 때도 있다. 한번 찍으면 될 사진을 찍고 또 찍고...7, 8분씩 걸릴 때도 있다. 다른 유람객들은 어쩔수 없는 표정으로 옆에서 기다리는수밖에 없다.
국외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사진 찍느라 도로에 벌떼처럼 모여들어 행인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옷매무시가 단정하지 못하고 음식을 랑비하고...
신과 양말을 벗고 런닝구, 팬티바람으로 정식 장소에 드나드는 유람객들이 제일 골치 아프다고 가이드들은 말한다.
일부 유람객들은 자기가 편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기내에서도 신과 양말을 벗고 잠을 자 주위사람들의 눈총을 받는다.
왕씨성의 한 남성은 이런 말을 한다. 지난해 단위에서 삼아관광을 갔는데 5성급호텔에 투숙하게 되였다. 백사장에 다녀온 일행중의 한명이 웃옷은 벗고 가죽구두를 목에 걸고 호텔에 들어섰다.
호텔복무원이 옷매무시가 단정하지 못하면 호텔에 들어서지 못한다고 알려주자 돈 팔고 호텔을 잡았는데 내 마음대로라며 되려 복무원을 욕했다. 많은 사람들이 둘러서서 구경하는 바람에 동료들은 난처해서 어쩔줄 몰랐다고 한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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