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황금주간, 향항 관광업 부진
2015년 10월 10일 09:0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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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국경절 황금주가 향항의 관광업시장을 활성화시키지 못했다. 수치를 보면 입경관광객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인상되였지만 강한 태풍과 련일 이어진 폭우로 하여 향항의 관광업시장은 부진을 겪었다.
향항특별행정구 정부 입경수치에 따르면 올 국경절 황금주 기간 향항을 찾은 내지 관광객은 연인수로 122만명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인상되였다.
반면 향항을 찾은 기타 지역 관광객은 2.8% 하락한 가운데 관광객총수는 전반적으로 1.5% 인상되였다.
향항관광업 의회 동약중 총간사는 8일, 집법부문이 집법을 강화하여 “관광객 내몰기” 행위를 단속하는 동시에 향항시민들도 본인에 대한 관광업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광업 부진으로 향항 소매업 판매액도 련 몇개월째 하락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8월 향항의 소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하락했다. 한편 1월부터 8월까지 소매액은 2.2% 줄어들었다.